전산세무1급 무료 인강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완벽 마스터 (이론+실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기업의 유동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하고 회계처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 현금

"현금"의 정의부터 명확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단순히 지폐나 동전만을 현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회계에서는 그 범위가 조금 더 넓습니다. 지폐와 동전은 물론, 이들과 마찬가지로 교환의 매개로 사용될 수 있는 "통화대용증권"까지 포함합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통화대용증권"이란 "언제라도 현금으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앞수표, 타인발행수표, 송금수표, 우편환증서, 여행자수표 등이 통화대용증권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증권들은 은행에 제시하면 즉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으로 간주하는 것이죠.

 

2. 현금성자산

현금성자산은 현금과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지만, 몇 가지 조건이 더 붙습니다."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해야 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 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유가증권 및 단기금융상품을 현금성자산이라고 부릅니다.

 

구체적으로, "취득 당시의 만기가 3개월 이내에 도래하는 채권", "취득 당시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3개월 이내인 상환우선주", "환매채 (3개월 이내의 환매조건)" 등이 현금성자산에 해당합니다. 즉, 3개월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고, 가치 변동의 위험이 적은 자산들을 말하는 것이죠.

 

3. 현금및현금성자산에 포함되지 않는 것

그럼 여기서 함정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겠죠? 현금 및 현금성자산에 포함되지 않는 것들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용증서, 선일자수표, 수입인지, 엽서, 우표, 자기발행당좌수표, 부도수표, 부도어음 등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히, "자기발행당좌수표"는 회사가 발행한 수표이기 때문에 현금이 아니며, "부도수표"나 "부도어음"은 현금화할 수 없기 때문에 현금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주의해서 암기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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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금출납장

현금 관리에 필요한 장부인 "현금출납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금출납장은 "매일 발생하는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보조장부"입니다. 현금의 유입과 유출이 있을 때마다 현금출납장에 기록하여 현금 잔액을 관리합니다. 현금출납장은 현금 시재액과 장부상 잔액을 비교하여 오류를 발견하고, 부정행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산세무 시험에서는 현금출납장 작성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니, 기록 방법과 흐름을 잘 이해해두세요.

 

5. 소액현금제도

소액현금제도는 일상적인 소액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실무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소액의 현금 지출을 위해 일정액의 자금을 준비해두고, 소액 현금 지출을 회계처리 없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 경과 후 소액현금의 사용 부분을 재충당하는 시점에서 그 기간 동안 사용한 소액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를 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번거로운 소액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를 간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당좌예금
당좌예금은 기업이 수표를 발행하여 결제하는 데 사용되는 예금입니다. 은행과의 당좌거래 약정에 따라 회사가 예금액 범위 내에서 어음과 당좌수표를 발행하고, 은행은 어음과 수표의 대금을 지급합니다. 당좌예금은 현금처럼 자유롭게 인출할 수 없지만, 수표 발행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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